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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꽃

연꽃 향기 따라 간, 발길

 

 

 

 

 

 

 

 

 

 

 

 

 

 

 

 

 

 

 


 

 

 

 

김영래

 

 

*연꽃 향기 따라 간, 발길*

 

 

작열하는 폭염 속에

온 나라를 펄펄 끓게 하는

지독한 더위지만 자연계는

 

아무 일도 없듯이

오색 찬란한 빛의 색채로

연꽃이 피어 향기를 날립니다,

 

부지런 한 벌 나비가

앵앵거리며 열심히

쉬지 않고 일합니다,

 

아무리 무더운 날이라도

더위를 능가하는 열정이

마음을 움직이면 어디든지 떠나갑니다,

 

벌 나비는 꽃향기를 찾아 들고

여인은 아름다운 꽃에 취하고

사진장이의 앵글은 한 컷에 열광합니다,

 

이제 시간이 너무도 소중함을

알아차린 나이가 됐습니다

아직도 설렘이 있어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다양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삶을 촉구하며 가슴 뛰는

 

눈빛으로 여행을 할 수 있음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이 아닌가 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연꽃 향기 속에 선한 기운 마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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