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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겨울 장미의 여운

김영래

 

*겨울 장미의 여운*

 

빠르게 흐르는 세월 속에

알게 모르게 세상이 변하고

자연법칙의 우주에 기운이

 

예상할 수 없는 앞날에

변화와 진화를 거듭합니다

이상 기온 탓인가 돌연 변인가 

 

가끔 보는 일이지만

겨울에 개나리가 피고

진달래가 피는 현상을 본다

 

삼한 사온 날씨는

이제 아득한 옛날이고

놀랠 일도 아닌 듯하다

 

인간의 평균 수명만

늘어난 게 아닌 듯합니다

장미 하면 6월 장미인데

 

12월에도

장미꽃을 볼 수 있는

세상이 됐습니다

 

지구 반대쪽에선

홍수와 냉해가 반복된다

올겨울에도 조류 인플루엔자

 

코로나 없이 거뜬하게

물리치시고 건강하시며

온 가족이 행복하세요

 

인간이 스스로 만드는

재앙 전쟁은 없어야 하고

평화로운 화합만이 희망입니다 ~~~*

 

 

사랑과 협력의 공존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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