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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겨울 호수의 황홀함

김영래

 

*겨울 호수의 황홀함*

 

요즘은 기온 차이가 심해

조금 일찍 발품을 팔면

황홀한 겨울 호수에

 

상고대가 끼어 황홀하고

신비스러운 세계에 입문하여

또 다른 예쁜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겨울이란 황량하고

아무것도 볼 것 같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면

살아 있는 자연 세계가

꿈틀대고 무궁무진합니다

 

경제 활동에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린 세월

일을 조금 줄이고 나니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할 수 있고

많은 것을 배우는 만남입니다

 

다양하고 넓은

시야가 펼쳐집니다. 사진 카페

클래식 음악회 자전거 모임

 

반려견 사랑 정보 나눔 등

분주한 삶 속에 작은 행복이

하나둘 축적 되어 갑니다

 

웅장하고 큰

꿈은 아니라도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살 수 있고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에는 

향기가 난다는 것에 눈을 뜨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아름답고 멋진

하루가 예쁜 무늬를 그립니다~~*

 

 

작은 기쁨 속에서 행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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