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우산 속에 봄 산책 풍경*
어제도 비가 내리 드는
오늘도 비 요일을 그리며
자욱한 안개 비가 내립니다
하늘이 하는 일은
사람 마다 서로 달라
다 좋을 수는 없지만
분명 농부에겐
모내기 철에 맞혀 내리는
단비가 되어 흐뭇하겠지요
소나기가 잦아들고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자
여기저기서 우산을 받쳐 들고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촉촉한 수채화 풍경을
바라 보며 즐깁니다
참으로 사람마다 각자가
서로 다른 다양한 취향입니다
몽환적인 자욱한
안개 산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은
한동안 소식이
끊긴 그리운 모습의
상념이 오버랩 됩니다~~~*
비오는 날 산책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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