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울창한 녹색 캠핑*
소나기가
몇 차례 지나가고
하늘에 가스층이 사라지고
맑고 화창한 날씨에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푸른 호수를 낀 초원으로
오늘은 오랜만에
캠핑을 나왔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삶이지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정신 건강을 위하여
내가 나를 다독이며
내 안에 있는 지친
속삭임을 들어 주며
쌓인 앙금을 헹구어 내렵니다
버거운 치유에 해답은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내 속에 있는 듯 합니다
행복이란 아주 작은
지기 만족에서 부터
시발점이 되어 출발합니다
일만 알고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기계도 고장이 납니다
이번 주말에는
적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삶을 만들어 보세요~~~*
내가 나를 위한 휴식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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