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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주말 휴식 노을 사색

김영래

 

*주말 휴식과 노을 사색*

 

얼었던 어름 강물이

녹기 시작하고 날씨가

풀리자 많은 청춘 남녀가

 

주말 나들이로

양수리를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녹진 안았지만

 

답답 해던 마음이

교외로 나온 홀가분한

마음에 함께 손을 잡고

 

산책을 마친 후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노을을

 

기다리며 오손 도손

사랑을 속삭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될

좋은 추억이 되는

예쁜 마음자리입니다

 

꽉 짜인 분주한

삶 속에서도 휴식과

사색이 있는 산책은

 

현대인에 꼭 필요한

행복의 비타민 같은

필수 영양제입니다

 

가끔은 너무 빠르게

가려고 애쓰지 말고

느림에 미학을 즐겨보세요

 

전철 표 한 장 이면

노을 추억을 한 아름

가슴에 안 고 갈 겁니다

 

세상에 이치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습니다

휴일 없이 열심히 일만 하고

 

쉼이 없는 삶을 따를 것 인가

정신적인 평안을 택 할 것인가

그것은 순전히 본인에 목입니다~~~*

 

 

휴식과 사색이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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