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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양수리에 온 고니

 

김영래

 

*양수리에 돌아온 고니*

 

해마다 이맘 때면

철새들이 돌아갈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남쪽 철새 도래지에서

북쪽 이동 경로를 따라

날아오다 중간 기착지인

 

양수리까지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며 떠날

준비 운동을 합니다

 

이때다 싶어 많은 분이

찾아와 관찰 카메라에

앵글 속의 포커스를 맞추며

 

멋진 기록을 남기려

열심히 찰칵거립니다

참으로 열성 적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자산만의 색 다른 특유의

명작을 꿈꾸며 분주합니다

 

큰 원을 그리다

내려앉는 고니의 장면중

물탕 치기가 일품입니다

 

남침판도 없이

정확하게 찾아오는

철새들은 참으로 멋집니다

 

해마다 보는 일이지만

탐조의 순간은 즐겁고

마음에 평안과 훨링이 되고

 

안구 정화를 하며  

자연을 보고 느끼는

소중한 만남입니다~~~*

 

 

철새와 함께 눈빛 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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