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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꽃그늘 휴식 자리

 

김영래

 

*꽃그늘 휴식 자리*

 

사람마다

취향이 각각 다르고

다양하여 천차 만별이다

 

주말을 즐기며 사용하는

방법도 성격에 따라 다르다

날씨가 여름을 향해 달려가며

 

쨍쨍 내리쬐는

햇살이 한층 강렬해져

무수히 많은 꽃이 아름답게

 

피어도 그늘을 찾는

시절에 돌입 했습니다

큰길을 피해 강줄기 따라

 

거슬러 올라가며

만나는 오솔길을

걷다 보면 새로운 개념에

 

휴식은 너무나 소중한

간결한 마음자리입니다

멀리 깊이 심산유곡을

 

찾지 않아도 자신이 즐거우면

이보다 더 평안을 줄 순 없다

홀로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

 

약수터를 찾는

청량감이란 땀 흘린 운동 후

마시는 상쾌한 시원한 느낌이다

 

새 소리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마저 음악처럼 들리고

보고 느끼며 사색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고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오늘도 활기찬 충전을 하세요~~~*

 

 

천천히 느리게 사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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