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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더보기
간월도 ♤ 겨울에도 씨를 뿌리는 사람 ! "이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54살 남자 이었고 가정이 없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아 독신입니다. 자녀도 없고, 부모도 없고 친척도 없습니다. 공부도 하지 못 하였습니다. 중국집에 취직하여 오토바이를 타고 자장면 배달하는 배달원입니다. 한달에 70만원 받는 것이 전부입니다. 재산이 없어 겨우 한명 누우면 꽉 차는 쪽방에서 혼자 잠만 자고 있습니다. 이 분을 계절로 말하면 봄 일까요? 여름일까요? 가을일까요? 겨울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겨울입니다. 인생의 겨울입니다. 그의 이름은 김우수입니다. 2011년 9월 23일 ! 중국집에서 자장면 우동을 배달하던 중 승용차와 충돌하여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그리고 25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모든일을 제처놓고 대통령과 김윤옥 여.. 더보기
[스크랩] 나늠과 공존 새들아 나누자 이리 오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 공존 하며 노래하자 그리고 춤도추자 오래오래 건강하여라 다음 휴일날 또 오리라``````` 더보기
[스크랩] 아름답던 그날이여 우리는 한때 두개의 마음으로 만났다` 물방울이 합쳐 하나가 되듯시 한 마음으로 합쳐질수 있었다 그리고 한때는 노을이 붉게 물든 작은 돌섬 맑은 바다물속에서 떨리는 만남으로 기쁨을 학인할수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별들이 약속 했듯이 그윽한 눈빛으로 무언에 약속을 하였다 가슴 저미는 시린 이.. 더보기
[스크랩] 운길산 약수터 가는길 운길산 산봉우리 적시고간 새벽 안개는 오솔길 온갓 산천 세수시키고 제할일 다했드시 햇님이 오기전에 사라저간다 소나무슾 사이로 반가운 까치소리가 오늘따라 왜이리 요란하구나 그리운 그대모습 그리워 하며 따뜻함 알게해준 그대가 오면 새로뜬 약수로 아침 해야지``` `````양수리에서`````.. 더보기
[스크랩] 명상여행 출처 : 네모 사진동아리글쓴이 : 초지일관 원글보기메모 : 더보기
[스크랩] 명상여행 2목장과 보라밭 모처럼 맑고 청명한 하늘이여 바람불며 화창한 겨울날 이여 보리밭 사이길로 걷고싶은 마음이여 여기 후에들이 선인들에 쵀취와 흔적을 찾아와 이렇게 머리숙여 명상을 합니다 양팔을 벌리고 기원합니다 대지의 기운이여 산천의 그윽한 향기여 도반에 마음을 깨끝히 말끔히 행구어 주소사```` 더보기
[스크랩] 겨울 바다로간 우리 거기 바다가 있고 거기 파란하늘이 뭉게구름과 함께 어울렸고 우린 함께 얼싸않고 덩실 덩실 춤을 추었다내 거기엔 평화로움과 아름다움 많이 있었다내 거기엔 모든 고민과 아픔을 멀리 날려버릴 바람이 있었고 거기엔 화합과 기쁨많이 넘실 거렸다내 그 순간 우린 황홀하였고 갈메기도 함께 춤을 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