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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한국 의 미각 김영래 자랑 스런 전통 음식 우리 고유 의 음식문화 정성과 사랑과 얼이 담긴 전통 음식 선인 들이 즐겨 드시던 바로 그 음식 일년에 한번만 이라도 우리 모두가 사랑 하며 다가 서서 계승 하고 발전 시켜 나갔 으면 좋겠 습니다 더보기
나를 불러낸 봄비 김영래 나를 불러낸 봄비 자욱한 안개사이로 봄비가 실로폰을 치듯이 창문을 두드림니다 빗방울이 합쳐저 하나로 흘러 내림니다 대지를 적시는 포근한 봄비속에서 방금 피어난 해맑은 새싹이 기어이 나를 유혹하여 불러냅니다 촉촉하고 한적한 언덕길로 우산을 받쳐들고 홀로 걸어봅니다 이어폰에.. 더보기
안개 속의 상념 김영래 *안개속의 상념* 안개도 새벽 이슬도 사이좋게 어울려 뿌였게 동이트는 여명과 어울려 숨밖꼭질 을 한다 비탈진 강뚝길에는 세상 밖으로 처음나온 새싹이 세수를 하며 방긋 웃는다 보이지 않는 새벽 하늘처럼 도무지 알수없는 미지의 그 마음 불타는 가슴은 꿈 속을 혜메며 외로운 만큼 절실했.. 더보기
하늘도 흐린날 김영래 *하늘도 흐린날* 마음도 흐리고 하늘도 흐린날 봄 소식 전하려 그대 병문안 가는데 물끄 럼이 서 서 창밖을 내다 보는그대 푸른 새싹이 피어 납니다 이렇게 싱그러운 꽃망을 할짝 피어 나는데 그대도 훌훌 털고 해맑은 웃음으로 아무일 없듯이 달려 왔으면 좋겠 습니다 빗물에 가려 있지만 눈물.. 더보기
꽃 향기가 불러온 담장길 김영래 꽃 향기가 불러온 담장길 아지 랭이 속에 봄바람 살랑 살랑 불기 시작 하더니 이슬비가 내린다 오랜 기다림 속에 봄비를 맏고 앙징 스런 꽃 망울이 우산을 펴듯이 여기 저기 서 피기 시작하여 활짝 웃으며 벌나비 불러 모은다 비에 젖은 대지는 온동네 일손을 바쁘게 한다 꽃 향기가 가슴 속에 .. 더보기
노을 속의 고백 김영래 노을 속의 고백 아름다운 봄 바다 에서 노을로 하늘이 온통 곱게 붉게 물들때 밝고 고운 미소를 보며 용기를 내어 솔직한`마음으로 사랑을 고백을 하였습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있어도 굳건히 함께 할것을 갈메기 는 하늘높이 춤추었고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순간 이마음을 .. 더보기
푸른 새싹이 김영래 푸른 새싹이 시절을 알리는 봄비가 보슬 보슬 내림니다 겨울내 매마른 가지를 촉촉히 적시어 줍니다 푸르름 의 새순이 움트길 바라는 나무도 양팔을 벌리며 지긋히 눈을감고 흡족해 합니다 봄비가 고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순이 새록 새록 돗아나 연두색 푸른 잎이 피어날때 향긋한 플향기.. 더보기
안개 속에 또 다른세상 김영래 안개 속에 또 다른세상 새벽 안개로 강뚝 길 언저리가 보였다 사라 졌다 숨밖 꼴질 놀이를 한다 하지만 나는 이길을 눈을 감고도 알수있다 홀로 있어도 좋은 강뚝길 이슬이 내린다 오묘한 풍경이 가슴 으로 다가온다 희뿌연 안개가 운길산 중턱으로 올라갈 줌 나의 형채도 드러나고 아침 햇살.. 더보기